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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배우 박진희(36)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박진희가 결혼 전 임신했고 현재 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작품 활동은 출산 후 내년이 돼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희는 결혼 전 임신했지만 당시 세월호 참사로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가운데 임신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희는 올해 5월 로펌에서 근무 중인 5살 연하의 변호사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고 10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진희 남편’.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