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자에 의해 발견된 생약성분이 당뇨병과 당뇨병성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일본에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윤준식박사 (52·전 경희대의대)·김응진박사 (서울대내과) 「팀」은 인삼 등 6개 약초에서 빼낸 생약성분을 「코디아」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구조분석에 나섰다.
「코디아」를 9백64명에 실시한 임상실험결과, 고혈압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6개월후 70%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일본 중의학회에서는 1천명 분의 생약성분을 수출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