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없이 수출이 늘도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통화의 증가율은 안정기조의 확립을 위하여 매년 ㅡ정한 율로 증가하도록 엄격한 자제가 필요하다. 기업도 수출금융의 지원이 있어야 수출할수 있어서는 안되며 그 본연의 기능인 기술혁신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이번을 기회로 특히 정부와 기업이 정도로 방향을 전환한다면 이는 오히려 좋은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수 있을 것이다.

<차례>
①긴축은 특속해야 하나 - 정신영(연대교수) ②통화·임금의 억제-일본의 교훈 - 금삼규오(일본경제연이사장) ③무리 한 수출은 소득의 해외 유출인가 - 박영철(고대교수)④ 1000「달러」의 경제조정 - 시천진일(교토대교수) ⑤ 달라진 여건, 안달라진 정책 - 조순(서울대교수) ⑥「빌트·인」「인플레」의 금단 - 하천지(일흥은특별고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