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이 가스공급 중단 아침 밥 못해 큰 불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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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답십리3동 태양 「아파트」6백여 가구 주민들이 16일 상오6시30분부터 9시까지 도시「가스」공급이 예고 없이 갑자기 중단되는 바람에 아침밥을 짓지 못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가스」공급을 맡고 있는 고려「가스」공업 주식회사(대표 곽재근·마장동766의6)측은 뒤늦게 「아파트」경비원들의 연락을 받고 상오9시가 넘어서야「가스」를 정상 공급했다. 고려 「가스」측은 중앙공급「탱크」에 측정기가 없어 15일 하오까지「가스」가 충분히 남아 있는 줄로 알고 미처「가스」교체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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