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변두의원 소식 감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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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신민당 입당성명서에 서명한 9명의 무소속의원중 5일 마포당사에서 열린 입당환영식에 불참했던 임호·변정일(얼굴) 두의원은 6일 상오까지 연락두절.
이들이사전통고 없이 불참하자 한병송·오세응의원과 박권흠임시대변인은 계속 이들의 행방을찾았으나 전혀 연락이 안된다고 했다.
임의원은 5일 대전지역구로 내려갔다는 얘기이고, 제주도에서 올라온지역구 간부들을 만난다고 5일상오 자택을 나섰다는 변의원은 집에서조차 소재를 모른다고.
변의원은 마포당사에서 입당환영식이 거행되던 시각에 당사근처 2백m지점에서 혼자 서성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가있으나 그이후는 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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