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A형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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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 나라 사람들의 혈액형은 A형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O·B·AB형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학교 보건 협회 (회장 이원우)가 지난해 서울·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교생 79만9백7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A형이 34·3%인 27만4백36명으로 3명 중 1명 꼴이며 O형이 28%인 22만1천6백6명, B형이 26·7%인 21만1천6백6명, 그리고 AB형이 11%인 8만7천2백8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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