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미드' 한글 자막 무단 배포 15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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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방송사의 허락 없이 ‘미드’(미국 드라마)와 영화 등의 한글 자막을 제작·배포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네티즌 1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앞서 워너브러더스 등 미국 방송국 6곳은 “한국 포털사이트에 수십 편의 미드·영화의 한글 자막이 무단 업로드됐다”며 국내 ID 15개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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