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왕위전」개막|본사주최 52명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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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하는 문교부장관배쟁탈 제12회「학생왕위전」(전국고교생 바둑선수권대회)이 5일 상오10시 한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전국 23개 남녀고교에서 5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본사 김덕보 대표이사는 치사를 통해 『솜씨를 갈고 닦아 세계를 제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6일까지 계속되는 이 대회에서 선발된 3위까지의 선수는 오는8월 자유중국에서 열리는 한중고교생바둑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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