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저해사범 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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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검찰 및 경찰과 합동으로 30일부터 4월30일까지 관광저해사범일제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호텔」주변의 윤락행위 및 알선 ▲소매치기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거래행위 ▲가짜나 부실상품판매행위 ▲외화암거래 ▲관광객을 상대로한 폭력행위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4월1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PATA(태평양지역 관광협회)총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관광한국의「이미지」를 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적발된 업소와 사람들은 무거운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입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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