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방문」사업 실현시킨 정보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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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 태생으로 중학까지 일본서 나와 일본말을 하면 일본인으로 알아줄 정도. 46년 귀국, 본적지인 경남 함 안에서 국민학교 교편을 잡았다. 두 주를 불사하는 소탈한 성격. 중 정 차장 보,「오오사까」총 영사, 주일 공사 등을 역임하면서 조총련계 동포 모국방문 사업에 큰공을 세웠다. 군과 중 정에서 오래 지낸 정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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