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의 미-중공 수교 신속 보도는 대미 관계 개선 의사 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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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 특파원】일-중공 조약 및 중공 부수상 등소평의 일본 방문에 대해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던 북괴「노동신문」및 평양 방송은 미·중공 국교 정상화 문제에 대해서는 즉각 이를 보도함으로써 앞으로의 북괴의 대미 태도가 주목되고 있다고 일본「마이니찌」신문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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