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에 한국의 장희영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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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8일 「방콕」 국립경기장 회의실에서 개막된 「아시아」역도연맹총회에서 한국의 장희영씨 (대한역도연맹전무)등 4명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회장단과 집행위원의 개선이 투표로 진행되었는데 태국의 「스리드난」회장은 유임되고 부회장에 남북한이 각각 11표를 얻어 「파키스탄」의 「모하마드·부트」(17표), 「이라크」의「압둘라」(14표)와 함께 당선되었다.
북한측 부회장은 양태식이다.
또 집행위원으로는 일본중공 「싱가포르」「말레이지아」「레바논」 「필리핀」이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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