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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관 준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광복회(회장 김홍일)의 숙원사업인 광복회관이 28일 완공돼 여의도국회의사당 앞 회관광장에서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 3백 여명의 애국지사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 광복회관은 정부 수립30주년 기념사업으로 국고3억2천4백 만원과 원호단체 후원회 지원금 및 회원성금 등 4억4천6백 만원 등 모두 9억2천4백 만원을 들여 근대건설(사장 김희진)이 건설했으며 7백20평의 대지에 지하1층·지상8층 연건평이 2천1백65평 규모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은 이 회관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회관」이라는 친필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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