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곡』23∼29일 세실극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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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극단 「프라이에·뷔네」는 「힐데스·하이머」작 『야상곡』을 이덕엽 연출로 「세실」극장 무대에 올린다.
공연시간은 23∼29일 하오4시·7시. 독문학을 전공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주로 독일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다루고 있는데 이번이 42회 공연.
『야상곡』은 부조리극의 일종으로 집단세계에서 소외된 인간이 보여주는 희극적인 면을 우화명식으로 보여준다. 유진옥 역, 고금석·유해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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