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께 탐사 착수 한일 대륙붕 조기개발 추진 합의-한일공동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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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16일부터 동경에서 열린 한일대륙붕공동위원회 제1차 회의는 한일대륙붕을 조기 개발한다는데 합의하고 17일 폐막됐다.
한일대륙붕협정이 발효된 뒤 한일실무자들이 첫 모임을 가진 이번 1차 회의는 공동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 끝에 조기개발에 원칙 합의했으며 빠르면 내년 6월에 석유탐사를 하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내년 6월께 착수될 광구는 9개 소광구 중 수심이 얕고 경제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제5, 제7 소광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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