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 있고 명랑한 선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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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최규하 총리는 16일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검찰은 다음달에 실시되는 제10대 국회의원 총 선거가 유신헌정체제하에서 시행되는 국가적 대 행사임을 명심하고 이 선거가 질서있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도록 각별히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최 총리는 치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선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불법과 비리는 물론 부조리와 타락풍조를 배격함으로써 공명선거가 되도록 검찰의 소임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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