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상위장 고별사 낭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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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일부 상임위는 예산안과 계류 의안을 모두 통과시키자 위원장이 고별사를 낭독하는 등 종장 분위기였다.
28일 교체위에서 유승원 위원장은 마지막 방망이를 친 뒤 『앞으로 희희락락하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며 여야 의원·민병권 교통장관 등과 기념 촬영을 했고, 정내혁 국방위원장은 27일 『10대 총선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산회 직후 출석했던 육·해·공군 4성 장군 등과 기념 촬영. 외무위의 최영희 위원장 (유정)은 『10대 국회에서 한사람의 탈락도 없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면서 여야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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