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됐다 풀려난 효주양 아버지 경찰장비 개선 위해 성금 1 억원 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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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유괴됐다가 33일만에 가족품에 안긴 효주양의 아버지 정연태씨(40·문창수산대표) 는 25일 경찰장비개선에 써달라고 현금1억원을 김성주치안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정씨는 효주양유괴 수사과정에서 경찰의 차량·무전기등 장비가 현대화되지않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의 장비개선이 범죄예방의 지름길임을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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