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83년은 "기술자랍의 해"로 장기사업을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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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천병두) 는 79∼83년까지 5개년을 『기술자립에의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책적 장기연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간중에 투자되는 총연구비는 6백9억8천만원으로 정부대 민간부담율은 79년의 91대9에서 83년에는 61대39로 민간부담율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연구부문별 사업내용(예)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총투자액)
◇소재국산화 및 공정개발 (1백51억원) ▲규소화학 ▲고분자소재 ▲식량가공 및 저장
◇두뇌집약형 특화산업기술개발 (1백39억원) ▲「레이저」 가공 ▲정밀화학 ▲발효공정 ▲자동화기술
◇「에너지」 및 자원 (1백85억원) ▲태양열 ▲석탄의 「가스」화 ▲「우라늄」 추출 ▲폐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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