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날 기념식|서울·부산 두곳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유엔」의 날 33주년기념식이 24일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민용외무부차관·「게이브리엘」주한 「유엔」군부사령관·전택보국제연합한국협회 회장·주한미국대사「글라이스틴」씨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박동진외무부장관(이차관대독)은 『「유엔」은 지난 3세기동안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오늘의 국제경세는 남북간의 직접 대화로써 한반도의 통일을 추구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33번째 맞는 「유엔」의 날 기념식이 24일 상오 10시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묘지에서 「유엔」군사령관을 대리한 「팬들턴」 미제19지원단 사령관을 비롯, 최석원부산시장등 기관장과 시비정학생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