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한글판…11월 창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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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세계 39개국에서 15개 언어로 발행되는 국제적 교양지 「리더즈·다이제스트」 의 한글판(사진)이 11월호로 창간되었다.
「지미· 카터」 미국대통령과 「헨리· 키신저」 전미국무장관은 「리더즈· 다이제스트」한글판 창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 왔다.
한글판 「리더즈· 다이제스트」 창간호에는 『미국·소련·중공- 그 세력 균형의 장래』 『부부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려면』 『비극의 북극항로』 『노래하는 천사들, 「빈」소년합창단』등 읽을거리가 실려 있으며 매달 「베스트셀러」 한 권을 발췌해서 소개하는 『이 달의 명작 「다이제스트」』로는 1908년「시베리아」에서 일어난 원인 불명의 핵폭발 사건을 파헤친 「논픽션」 을 싣고 있다. <합동통신사간·「포킷」 판· l백73「페이지」·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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