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친선이 평화의 기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 『가장 가까운 한국과 일본의 친선없이 먼 외국과 평화·안전을 논의한다는 것은 「난센스」다』 -.
「후꾸다」(복전규부) 일본수상이 19일 저녁 「도오꾜」 「뉴·오오따니·호텔」에서 열린 한일친선협회 한국대표단 환영회에 내빈으로 참석, 이같은 인사말을 하자 대표단장겸 한국측 회장인 김종필의원도 『한일유착 운운은 양국 공동의 자유와 번영을 시기하는 자들의 불만에 불과하다』 고 했다. 「리셉션」에는 일본측에서 「야스이」(안정) 참의원의장등 70여명의 중·참의원들과 「아베」 (안배)관방장관, 재계인사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해 대성황.【동경=김두겸 특파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