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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참치 활용 '참짜면' 캠핑 갈 때 딱이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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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만큼 한국인의 사랑을 받아온 음식이 있을까. 짜장면은 1986년 외래어 표기법에 의해 ‘자장면’이 됐다가 2011년부터 표준어로 인정받았다. 그 과정에는 “짜장면은 짜장면일 뿐”이라며 『짜장면』이란 동화를 낸 안도현 시인이 있었고,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라는 노래로 대중의 심금을 울렸던 그룹 god가 있었다. 중국에서 온 짜장면이 어느새 대중의 삶에 깊이 파고들어 저마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존재로 자리 잡은 것이다.

짜장면은 중국식 발음으로 ‘자장몐(炸醬麵)’이라 한다. 기름에 볶은(炸) 춘장(醬)을 국수면(麵)에 얹어 먹는 음식이란 뜻이다. 중국 베이징과 산둥 지역의 가정식 요리로 삶은 면에 볶은 장과 채소를 얹어 비며 먹는 음식이다. 하지만 중국 춘장은 짠맛이 강해 음식에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짜장면과는 외형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오히려 우리나라 짜장면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되면서 독자적인 음식으로 발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특히 맵고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매운 고추·마늘·생강 등의 양념이 더해진 사천식 짜장면은 중국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짜장면이다.

그동안 양념을 만들기 번거로워 짜장라면에 만족했다면 짜장참치를 활용한 ‘참짜면(참치 짜장면)’에 도전해 보자. 최근 출시된 ‘동원 볶음짜장참치’는 저지방 고단백 참치살코기에 직접 볶음 짜장 소스를 담아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밥이나 면 위에 얹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또 반찬이나 술안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캠핑족에게 유용하다.

사천식 볶음짜장참치 참짜면

▶재료(2인분)=동원 볶음짜장참치 2캔, 소면 150g, 양파 1/6개, 청양고추 1개,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①양파와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②소면은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뺀다. ③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볶다가 동원 볶음짜장참치를 넣어 볶는다. ④준비한 소면 위에 양념을 올린다.

동원F&B의 건강한 이벤트

동원F&B가 중앙일보 독자들을 위해 ‘세계 참치요리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늘 소개된 ‘사천참짜면’에 들어간 ‘동원 볶음짜장참치’를 드립니다.

▶인원=20명▶응모방법=6월 18일까지 ‘동원F&B 블로그(www.dongwonwell.com)’에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세계 참치요리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당첨자 발표=6월 19일 동원F&B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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