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연구소, 멕시코 기업환경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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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주한 멕시코대사관과 함께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멕시코 기업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장인 이재학교수의 개회사와 호세 루이스 베르날 로드리게즈 주한 멕시코 대사( Jose Luis Bernal Rodriguez)의 축사로 시작되어 멕시코의 경영환경에 대한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의 분석과 제언이 기업 실무자들에게 소개된다.

법무법인 율촌의 양호인 변호사는 ‘멕시코 법률가이드 및 노무관리’라는 제목으로 멕시코의 법률적 전통과 인력관리의 관계, 관련 법규 및 이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제언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이재혁교수는 ‘멕시코 경영환경의 특수성’이라는 주제 하에 신흥시장으로서의 멕시코 특유의 요인이 기업의 현지 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가치사슬에 초점을 두어 분석, 이에 대한 전략적 통찰에 근거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고려대 스페인·라틴아메리카 연구소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흥지역연구 과제를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2012년 9월부터 수행하고 있다.(문의 02-3290-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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