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와 화해·신앙자유고장에 도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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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런던16일=외신종합】 공산국가인 「폴란드」 의 「카를·보이티와」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된데 대해 16일 각국 및 중요 교회단체들은 놀라움과 환영을 표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동구에서 신앙의 자유가 크게 고양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동구「업저버」들은 「보이티와」 추기경이 교황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교황「바오로」6세에 의해 시작되었던 동「유럽」과의 화해 정착이 계속 추진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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