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도 대애 군원 단절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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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25일 AP합동】미 국무성은 25일 「이집트」가「이스라엘」과 단독평화협정체결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는 매년 「이집트」에 제공하는 12억「달러」의 군사원조를 단절키로 했다는 보도를 믿을만한 아무런 근거도 없다고 논평했다.
「호딩·카터」대변인은 「다마스커스」의 「사우디」왕가 측근 소식통을 인용한 이 같은 보도에 언급하여 「사우디」는 「이집트」에 대해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카터」대변인은 「후세인」 「요르단」왕이 시기적으로 적합치가 않아 당초 계획대로 오는 10월17일 미국을 방문할 수 없음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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