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능 서울대공대 내년에 관악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15일 내년도에 대학정원이 대폭증원됨에 따른 부족한 대학수용시설을 확충하기위해 내년에 4백59억3천6백만원을 투입, 3개지방국립대학의「캠퍼스」를 이전하기로 했다.
문교부에 따르면 내년에 14개 지방국립대학의 부족한 강의실과 도서관·학생관등을 짓는데 2백35억2천만원을 투입하고 98억7천1백만원을 들여 서울태능에있는 서울대공대를 서울관악 「캠퍼스」로,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교를 대덕으로, 제주와 서귀포에 분산돼있는 제주대학 「캠퍼스」를 중간지점으로 옮겨 단일 「캠퍼스」로 만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