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핵우산 제거 대비 한국도 핵 개발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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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워싱턴 13일 합동】한국은 미국이 북태평양지역에서 핵우산을 제거할 경우 핵무기개발을 고려해야한다고 미국의 저명한 군사전문가인 「조지타운」대학 윤리·공공정책「센터」소장 「어니스트·레피버」 박사가 말한 것으로 「아미·타임스」지가 13일 전했다.
「레피버」 박사는 앞으로 30년 후에도 미국이 북태평양지역에서 핵우산을 계속 유지할 것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한국정부가 자체의 핵 억지력을 개발할 예비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주간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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