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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대입예시합격증으로|대학 입학한 여학생 들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금년에 영남대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한 박모양(19·S여고출신)이 남의 대입예시합격증으로 진학한 사실이 1학기가 끝난 후에야 적발돼 학교측이 뒤늦게 입학을 취소한 사실이 28일 밝혀졌다.
박양은 고교3년때 같은 반 급우이며 동명이인인 박모양(19·경북대1년)의 대입예시합격증서(자신보다 62점이 많은 2백37점)를 원서에 첨부하고 13자리 숫자로 된 예시합격통지서번호와 생년월일 등을 고쳐 영남대에 합격했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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