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반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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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티칸시티27일UPI동양】전세계는 27일 「요한·바오로」1세 교황의 취임을 환영하고 그가 급변하는 세계에서 더 많은 짐을 지게되었다고 말했다.
▲「카터」 미대통령=「요한·바오로」1세에게 축전을 보내고 『귀하의 복음과 노력은 평화와 정의·평등을 추구하여 투쟁하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불어넣어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련=소련관영 「타스」통신은 새 교황이 선출되었다는 사실만을 간략하게 보도했다.
▲「이스라엘」=「쉴로모·고렌」주교는 신임 「요한·바오로」1세가 취임후 첫 조치로 「이스라엘」올 국가로 승인하여 유대인들에게 정의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레」=「피노체트」대통령은 「요한·바오로」1세의 교황당선은 전 「가톨릭」인들의 가슴에 희먕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프랑스」=「라디오」와 「텔리비전」 해설가들은 「요한·바오로」1세의 교황피선에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 그가 「가톨릭」의 개혁에 열의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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