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조씨 답변 보장을 받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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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0일 동양】「애들레이·스티븐슨」3세 미상원윤리위원장(민·「일리노이」)은 10일 상원본회의연설에서 한국정부는 김동조전주미대사로부터의『구체적인 답변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티븐슨」위원장은 이날 앞서 하원이 통과시킨 PL480에 의한 5천6백만「달러」의 대한식량지원삼감안을 그대로 유지시키자는「로월·웨이커」의원(공·코네티컷」)수정안에 대한 토의 중 행한 연설에서『지난주에야 우리는 마침내 한국 측과 합의에 도달했다』면서『이 합의는 김씨가 서면 질문서에 서면으로 대답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구체적 답변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국정부의 보장을 담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 질문도 심사숙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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