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메뚜기 햄버거 먹기… ‘페스토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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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페스트콘트롤(Ehrlich Pest Control)이 후원하는 ‘페스토랑(Pestaurant)’ 행사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옥시덴탈 레스토랑(Occidental Restaurant)에서 열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메뚜기 햄버거, 거저리(애완용 조류의 먹이로 쓰이는 애벌레), 구운 귀뚜라미 등을 먹어보고 있다. 벌레와 귀뚜라미가 들어있는 막대사탕들이 탁자에 놓여있다.

‘페스토랑’ 행사는 단 하루 동안 진행된다. 에리히 페스트콘트롤은 곤충으로 만든 요리를 먹는 사람 1인당 약 5000원(5달러)을 DC 센트럴 키친에 기부한다. DC 센트럴 키친은 빈민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자선단체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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