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26개 신설·인수 대기업서 81년까지

중화학 공업발전에 따른 기능인력양성을 위해 삼성중공업 등 국내 26개 기업체가 79학년도부터 81년까지 3년 동안 26개 공업고교를 신설 또는 인수, 운영하게 된다.
4일 문교부에 따르면 정부의 공업고교설립 장려방안에 대기업들이 적극 호응, 내년에 금호실업(대표 박인천)등 7개 기업체가 공고를 신설 또는 인수 개편하며 80년도에는 삼성중공업(대표 이은택)등 17개 기업체가 공고를 설립하고 81년도에는 대한전선 등 2개 기업이 2개의 공고를 설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