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생 기술지도에 공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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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명기씨(47·법무부 충주 소년원 보도관 을·동정포장)=55년이래 23년간 소년원에 근무하면서 원생기술 교육 및 교육환경 개선에 공헌. 68년 대전 소년원 교무과장으로 재임시 소년원 임야 28만평에 원생들을 지도, 뽕나무를 심게 해 양장기술을 가르쳤고 72년 대전소년원과 전자학원을 자매 결연, 매년 20명씩의 원생이 전자기술자격증을 얻도록 지도. 퇴원한 무의탁자들을 이발관·철공소 등에 적극 취업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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