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산22 7필지 학교 부지 결정 고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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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강서구는 14일 신월동 산22의 1 7필지 1만5천5백33평을 서울시 고시 3백16호로 학교부지로 결정 고시했다.
이 지역은 당초 종합운동장이나 도로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었으나 날로 증가하는 취학인구에 대비, 학교부지로 변경하고 중·고교를 유치키로 했다.
강서구관내에는 현재 인구 44만명에 국민학교 11, 중학교 5, 고등학교 3개교 등 학교는 고작 19개교로 인구증가율을 감안할 때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강서구는 지난해 출장소당시 13개교에서 구 승격 후 지금까지 6개교가 증설되었으며 80년대까지 강북지역의 6∼8개교를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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