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운전사·안내양 등|임금 30%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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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7일 노사합의를 통해 시내「버스」운전사·안내양·종사원임금을 일률적으로 30%인상토록 조정, 지난 1일부터 소급 실시토록 했다.
이에 따라 운전사는 종전 하루 1만24원에서 1만3천31원으로, 안내양은 3천9백98원에서 5천1백97원으로 인상. 월 20일 근무의 경우 운전사는 26만6백20원, 안내양은 10만3천9백40원을 받게됐다.
시내「버스」종사원의 임금은 지난해 11윌1일 인상 후 8개월만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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