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없는 곳·관말지역에 간역급수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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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6일 상수도시설이 돼있지 않거나 수압이 낮아 물이 잘 나오지 앓는 변두리 관말지역에 마을단위의 간이급수시설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 사업은 새마을사업으로 추진하되 주민부담금이 확보된 마을부터 시비를 지원,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1개월 동안 출수불량지역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량, 수질·환경 등 종합적인 수원조사를 실시, 1차로 비교적 수질이 좋고 수량이 충분한 20개 마을을 선정, 시비 3억원을 지원하여 공사를 벌이기로하고 주민부담금 1천만원이 확보된 관악구 방배동540일대에 간이 급수시설공사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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