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지역 추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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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세청은 이 달 말까지 부동산 투기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끝내고 오는 7월초 부동산투기지역을 추가 고시할 방침이다.
13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최근의 투기가 기준 고시지역을 이탈, 서울 강북과 지방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재산제세 혁신전담반을 만들어 정밀조사, 부동산 거래와 투기행위를 철저히 추적하겠다고 말했다.
고 청장은 또 오는 7월l일부터 실시되는 올해 1기 부가세 확정신고 때 적용할 사후심리 과표는 동업자의 격차를 없애고 과세자료를 균형화 하는 한편 지역별로는 과표를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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