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이후 도입기술 모두 9백 7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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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62년이래 우리 나라 기업들이 해외에서 도입한 기술은 모두 9백7건으로 이에 대한 「로열티」지불액만도 1억7천1백59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률협회가 17일 밝힌「기업의 공업 소유권 관리실태 조사」에 따르면 77년 말 현재 9백7건의 기술도입 중 그 대부분인 5백61건(63.2%)이 일본으로부터 도입됐으며 미국이 22.1%인 1백96건, 서독이 4.4%인 39건으로 대부분의 기술 도입이 일·미·독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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