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예루살렘의 날, 끝나지 않은 전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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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인들이 '예루살렘의 날'을 축하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 '예루살렘의 날'은 1967년 6일 전쟁(Six Day War)으로 이스라엘이 동 예루살렘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80년 이스라엘 국회는 통합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는 법을 통과시켰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예루살렘 구시가에 있는 다마스커스 문 앞에 사람들이 모여 국기를 흔들고 있다. 한 수녀가 사람들의 행진을 보고 있다. 벤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국무총리가 1967년 전쟁 당시 서쪽 벽에서 이스라엘 낙하산 부대가 흔들었던 국기를 만지고 있다.
이 날 9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경찰과 행렬 참가자에게 돌을 던졌다는 혐의로 구속됐다. 말을 탄 경찰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흩어지게 하고 있다. 섬광 수류탄을 피해 팔레스타인인들이 도망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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