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구태회 국회부의장·김현옥 전 불교신도회이사·이서옹 전 조계종 종정·이혜성 도선사 주지스님 등 내외귀빈과 많은 신도 및 해군장병이 참석한 점등식에서 6백여개의 5색등으로 장식된 높이 20m의 호국광명등탑이 북녘 땅을 밝히자 신도와 장병들은 부처님의 자비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해군해병 제9732부대장은 북한동포에 보내는「메시지」를 통해 『공산학정에 신음하고 있는 북한동포들이 참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통일의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