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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고, 휘문 격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전=이민우 기자】제33회 전국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67개「팀」(남자32·여35)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58년이후 20년만에 이곳 대전에서 개막됐다.
첫날 남고부 경기에서 무명의 서울 홍익고는 곽장석(개인득점32), 김명수(개인득점20), 김진만(개인득점20) 「트리오」의 「슛」이 폭발하여 3연패를 노리는 춘계연맹전 준우승「팀」인 강호 서울 휘문고를 90-83으로 완파,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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