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국봉 북괴방문을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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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중공주재 북괴대사 전명수는 26일 배경을 방문중인 일본의 「우쓰노미야」중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화국봉 중공주석이 멀지 않은 장래에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27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마이니찌」신문은 북경외교 소식통을 인용, 화 주석의 북괴방문은 5월1일의 「메이데이」(노동절)후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이라는 설이 유력시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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