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산 금지구역 입산-등산객 등 14명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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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종로구는 25일 관내 구기동과 평창동 입산금지구역에 들어간 박필복씨(동대문구면목동601의46)등 무당 3명과 등산객 13명 등 16명을 적발, 14명을 고발하고 2명을 훈방했다.
종로구에 따르면 박씨 등 무당 3명은 입산금지구역인 이곳 산에서 상습적으로 굿을 해 산불을 낼 위험이 크다는 것이고 등산객들은 산 기도를 한다며 산을 출입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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