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KAL사건조사 한소미에 정보요청

【동경24일합동】일본외무성은 24일 대한항공(KAL)기의 소련 강제착륙사건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해 한국·소련·미국 등 3개국 주재 일본대사관을 통해 ①영공침범원인 ②침범을 했다면 그 증거 ③총격의 유무 ④상세한 비행경로 등을 중심으로 한 정보제공을 관계3국에 정식 요구했다.
외무성은 사상자에 대한 배상문제 등 당면한 KAL과 승객 및 유족들과도 직접적으로 접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