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성동지청 수사과는 20일 신한제지 공업사(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347) 대표 안석규씨(40)를 건축법위반·공해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76년 12월 녹지보호구역인 삼평동에 당국으로부터 40평짜리 온실을 짓겠다고 허가를 받은 뒤 60평 건물을 지어 제지공업사를 차려 포장지를 생산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하루 80t씩 공장폐수를 배출, 한강상류를 오염시켜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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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성동지청 수사과는 20일 신한제지 공업사(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347) 대표 안석규씨(40)를 건축법위반·공해방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는 76년 12월 녹지보호구역인 삼평동에 당국으로부터 40평짜리 온실을 짓겠다고 허가를 받은 뒤 60평 건물을 지어 제지공업사를 차려 포장지를 생산해왔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하루 80t씩 공장폐수를 배출, 한강상류를 오염시켜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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