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개최|5월의 푸른 하늘 아래 백구의 대향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고교 야구의 최고 권위와 정상을 자랑하는, 대통령배쟁탈 제12회 전국 고교야구 대회가 오는 5월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 집니다.
중앙일보·동양 방송이 대한야구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대롱령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해마다 전국고교야구의 「시즌·오픈」대회로서 전국의 각시·도 대표팀이 향토의 명예와 모교의 전통을 펼치고자 최대의 열전을 펴는 백구의 대향연으로 박진감과 「드릴」만점의 명승부를 연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읍니다.
12회의 연륜을 아로새긴 이 대회는 지난해 충남 야구의 기적을 일으켜 처녀 우승의 감격을 안은 공주고를 비롯, 각시·도 예선전을 통과한 20개 「팀」이 출전, 패자전 없는 「토너먼트」의 한판 승부로 영예의 정상 다툼을 벌이게 됩니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이 대회의 수입금을 해마다 적립, 그 금액은 5천9만3천2백39원에 이르고 있읍니다.
5월의 푸른 하늘에 펼칠 백구의 대제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일정=5월3∼9일
▲곳=서울 운동장 야구장
▲대표자 회의=4월23일 낮12시 (본사 회의실)
▲주최=중앙일보·동양방송·대한 야구협회
▲협찬=삼성전자 공업주식회사

<주최:중아일보·동양방송 대한야구협회 협찬:삼성전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