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합동 해상 훈련 17일부터 일 근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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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14일 로이터합동】일본과 미국은 오는 17일부터 4일간 일본 해안 태평양에서 합동 해상 기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방위청이 14일 발표했다.
방위청은 제16차 미일 합동 해상 기동 훈련이 될 이 작전에는 일본측에서 구축함 1척 및 1천5백명의 해상 자위대 병력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청은 또 미국측에서 항공모함 1척, 순양함 1척, 구축함 3척, 유조선 1척 및 수대의 제7함대 항공기들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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