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유관 조합 대표들은14일 날로 심화되고 있는 대일 무역역조를 시정키 위해서는 대일 수입업자·종합상사·한일 합작 회사에 대해 대일 수출 책임량을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업계 대표들은 이날 중소기업 중앙회가 주최한 대일 지역 수술 촉진 간담회에서 대일 무역 역조가 대일 수출 편중과 업계의 대일 진출 의욕 결여 및 소량 수주 경시 풍조에 있다고 지적, 이를 시정키 위해서는 대기업의 원·부자재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대일 거래의「엔」화 결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