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경마장 앞∼자양동간 4km 노폭 20m로 넓히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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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14일 성동구 성수동1가 경마장 앞에서 자양동 79「블록」에 이르는 전장 4km의 도로 폭을 현재의 15m에서 20m로, 성동고에서 경마장 앞까지 전장 1.2km의 도로 폭은 현재의 20m에서 25m로 넓히기로 결정 고시했다.
그러나 어느 쪽을 도로로 편입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또 서울역에서 후암동∼용산고교 앞까지 1.3km의 도로 양쪽 20m씩을 건축 통제했다.
이것은 앞으로 세워질 동작대교 교통대책에 따른 것으로 이곳 역시 길을 넓힐 계획이나 도로에 편입시킬 확실한 계획 선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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